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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이론: 정신분석 (주요개념-성격구조)
  • 작성자 : 비움심리상담
  • 작성일 : 2016-07-22
  • 조회 : 6993

정신분석 상담


 


1.대표학자 및 주요개념


 


. 대표학자 : 프로이드


  1856년 체코슬라바이아의 모라비에서 태어났으며 당시 어머니 나이는20, 아버지는40세였다. 4살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비엔나로 이사하며 생애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개 됨. 비엔나 의대에 입학한 프로이드는 신경학을 전공하며 임상공부를 하면서 히스테리 환자로부터의 얻은 경험을 통해 정신분석이론의 초석이 되었으며 이후 모든 갈등의 근저에는 심리성적 본능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신이 고립되었음을 알고 1901년경 토론에 참석하면서 정신분석학파로 발전시킴. 유태인 배경이 대학에서 방해가 됨을 깨닿자 연구를 포기하고 비엔나에서 정신병을 치료하는 개업의를 시작하고 결혼을 하여 여러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그 중 안나는 정신분석학을 공부하여 정신분석학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함. 프로이드는 정신분석이론을 형성하고 확장하는데 생애의 대부분을 투자하였으며 자신의 꿈과 의미를 탐색함으로서 성격발달의 역동에 대한 통찰을 얻었으며 자신의 아동기에 대한 기억을 탐색함으로서 부모로부터 느낀 감정과 자신의 문제를 토대로 내담자 심리상담/치료에서 발견한 사실을 통합하여 임상적으로 자신의 이론을 형성했다.


 


. 주요개념


 1) 성격구조


  ()원초아(Id)


   원초아는 성격의 가장 원시적인 체계이다. 원초아는 프로이드가 무의식이라고 불렀던 성격의 한 부분으로 유전되며 출생 시에 이미 존재하며 그 속에서 자아와 초자아가 분화되어 나오는 모체이다. 원초아는 공격적이고 동물적이며 조직되지 않은 것으로써, 규칙도 따르지 않는 개인에 내재하는 정신적 원동체이며 개인의 생의 기초가 된다. 또한 긴장을 감소시키려는 쾌락의 원리를 따르므로 자신을 괴럽히는 모든 억압을 싫어하고 무시한다. 따라서 모든 행동은 자애적인 방법으로 표현되며 언제나 비합리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영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자아(ego)


   원초아가 "길들여지지 않은 열정"이라면 자아는 "이성과 분별"을 뜻한다. 자아의 구조와 기능은 원초아에서 파생되며 생후 6 -8개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2 -3세에 형성된다. 자아는 원초아의 충동들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충족시켜 주어야 하지만 그것은 초자아가 침해를 받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같이 자아는 원초아의 욕구(yes)와 초자아의 거절(no) 사이에서 현실에 맞도록 조정하여 개체를 적절히 유지시키는 기능을 한다. 자아는 원초아의 쾌락적 원리와는 달리 현실의 원리를 따른다. 현실원리의 목적은 욕구충족을 위해서 적당한 대상이나 환경조건이 이루어질 때까지 본능적 만족을 지연시켜 개체를 안전하게 보전시키는데 있다. 다시 말하면 자아의 목적은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원초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적절한 과정을 발달시키는데 있다. , 자아는 성격의 조정자이며 집행자이다. 그러나 자아는 자신의 에너지가 없으므로 원초아에게서 자신의 에너지를 빌려와야 함으로 위험하고 억압된 욕망이 뚫고 나오려고 위협한다거나, 기본적인 생물학적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무력하게 느낀다거나, 원초아의 충동을 처리할 수 없을 때 신경증적 불안(neurotic anxiety)을 경험하며, 자아가 초자아로부터 처벌을 예견할 때는 도덕적 불안(moral anxiety)을 느낀다. 그리고 자아는 외부세계에 있는 위험에 대해 항상 현실적인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 자아는 원초아의 목적을 좌절시키는 것이 아니고 적절히 추진하기 위해 존재하며 자아와 원초아는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으므로 본능적인 요소와 주위 환경의 상태를 적절히 조정하여 개인의 생활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한다.


 


 () 초자아(superego)


   인간은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그 사회의 질서체계인 가치, 도덕, 윤리체계를 습득해야 한다. 이것들은 사회화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정신분석학적 용어로는 초자아이다. 초자아는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윤리적, 도덕적, 이상적인 면을 말하며,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성격구조 중 마지막으로 발달되는 체계로써 부모의 양육태도 즉, 부모가 주는 보상과 처벌에 대한 반응으로 발달한다. 초자아는 아동이 옳고 그름을, 선과 악을, 그리고 도덕과 비도덕을 분별할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나타나며, 아동의 생활범주가 점차 확대되면서 그 집단들이 인정하는 적절한 행동규범을 추가하면서 초자아를 형성한다. 아동은 항상 이러한 부모의 기대와 집단의 규범에 알맞게 행동함으로써 갈등과 처벌을 피한다. 프로이드는 초자아를 두 개의 하위체계 즉, 양심(conscience)과 자아이상(ego ideal)으로 나누었다. 양심은 아동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로부터의 야단이나 처벌을 통해 생기며 이것은 자신에 대한 비판적 평가나 도덕적 억압, 죄의식 등이 포함된다. 한편 자아이상은 아동이 긍정적인 일을 했을 때 부모로부터 받는 보상이나 칭찬으로부터 발달하며 아동이 목표나 포부를 갖게 하고 자존심과 긍지를 느끼게 해준다. 초자아는 오이디푸스콤플렉스(Oedipus Complex)가 해결되는 기간에 아버지와 동일시함으로써 형성된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도덕적 상징자로서 중요한 역할자가 된다.


 

인간관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에 대해 무의식적 동기, 생물학적 욕구나 충동, 생후 약 5년간의 생활경험이 결정짓는다고 했다. 즉 우연한 것으로 보이는 인간의 어떤 행동도 특정한 동기와 이유를 가지고 있다는 정신 결정론(psychic determinism)’은 그의 이론의 전체적인 토대였다.


-무의식을 의식화하여 개인의 성격구조를 수정


-행동의 무의식적 동기를 이해하여 현실적으로 행동하도록 조력


-자아의 기능을 강화하여 심리적 증상과 관련된 정신적 갈등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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